사랑하는 이와 가장 많은 시간 보낸 그 장소에서.
"다른 사람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 그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야" - 작중 '이미현'(한효주 분) 대사
'기생충'은 반환점을 돌아온 봉준호가 비로소 만난 전환점이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데뷔 1년 후 브이로그에서 시작됐다
이영자 이후에 박나래가 나타났다.
최근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어스'의 압도적인 공포는 어떤 아이러니를 겨냥한다
'눈이 부시게'가 가장 빛나던 순간, 김혜자가 있었다
단순한 '연예인 스캔들'이 아니다
‘캡틴마블’ 이전엔 아무도 외모를 지적하지 않았다.
이것은 영화인가, 게임인가.
뜨겁고, 차가운 시절을 지나며 새로운 세월로 접어들게 된 어느 남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살아있는 비극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끝내 마음을 울린다.
영화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완전한 시네마다.
[어떤人터뷰]
다큐멘터리 '맥퀸'은 거대한 명성 아래에서 살아가는 인간 맥퀸의 삶을 응시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란 자막이 등장하지 않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꿈의 허상이다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 덕분에 인생의 규격이 명확해졌다.
'서치'는 관계의 허상을 헤매는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