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사과의 양이나 필체를 보면 정성이 전혀 안 들어가 있는 듯하다” - 당시 학폭위원들.
2점 = 피해 학생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창 시절????
앞서 이현주는 그룹 생활 내내 멤버들에게 언어적, 물리적 가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번 평가는 정치·이념적 입장과 관계없이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것
민사고 재학 시절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는 영혼 없는 공무원, 직무유기 국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헬조선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한국에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 1위가 '정부 불신'(46%)입니다. 이런 점에서 세월호, 메르스, 가습기살균제, 현대자동차 안전 문제 등이 일맥상통합니다. 공익을 위한 정부의 규율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지나면서 더욱 약화되고 심지어 타락했습니다. 공적 규율을 회복하고 공무원들에게 영혼을 재장착하려면 노무현 정부가 아니라 박정희 정부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이때 '선진화'의 의미를 단순한 경제성장이 아니라 안전, 공정함, 삶의 질과 같은 새로운 가치로 재정의하는 일종의 사상운동이 수반되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2015년 1월 1일 이후에 나온 민사판결은 키워드검색이 가능하긴 한데... 각급 법원 별로만 검색이 가능하다. 전국에 18개의 지방법원, 5개 가정법원 1개 행정법원, 지원 54개, 고등법원들, 대법원까지 합쳐 85개 법원이 있으니, 예를 들어 가습기살균제 관련 판결문들을 찾고 싶으면 "가습기살균제"라는 검색어 입력을 85회 반복해야 한다. 게다가 검색결과가 나오면 판결문들의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1건당 1천원씩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