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0조원의 예산을 들여 계획 중인 친환경 도시 네옴.
블리자드 단편애니 '슈팅스타' 리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길은 에너지를 줄이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그 판단에 확신을 주었다.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은 그렇게 시작됐다. 시민의 힘으로 원자력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발전량만큼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자 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를 향한 서울의 행동을 시작했다.
무선 기술에 대한 열망은 시대를 막론하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1982년에 방영했던 '전격 Z 작전'에서 주인공은 인공지능을 가진 자동차를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로 불러낸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애니메이션 '가제트 형사'나 '독수리 오형제'에 등장하는 인물도 위급한 순간에 손목에 찬 시계를 활용한다.
2009년 6월 1호를 시작으로 창간 6주년 기념호인 73호까지 매달 홍대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흥망과 자본의 탐욕, 눈물의 작별을 고한 홍대의 명소까지. 스트리트 H에 실린 지난 6년간의 지도를 비교해 보면 홍대 상권의 흥망이 한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