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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작가' 김은희가 팬들의 간절한 신호에 응답했다? 8년째 '시그널 시즌2' 기다리던 드라마 팬들의 만세 소리가 들린다

다시 정주행 해야지.
양아라 에디터
'관계성 맛집' 이도현이 김고은과 '파묘'에서 함께 호흡 맞출 때 가장 중요하게 뽑은 건 너무 옳아서 만세가 나온다(일문일답)

'겁나 힙한' 봉길 역 이도현의 일문일답
안정윤 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식서 일본 언론이 주목한 '자위대' 세로 세 글자: 머릿속을 마구 휘젓고 정신이 번쩍 든다

???
양아라 에디터
"여성 혐오 범죄는 테러" 캐나다 법원이 처음 본 여성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최초로 테러 혐의를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게 맞지!
안정윤 에디터
“일본 정부가 2억원씩 배상!” 뒤집힌 2심 결과에 위안부 피해자 ‘95세’ 이용수 할머니는 눈물을 쏟으며 만세를 불렀다

이제 일본 정부에 직접 묻는다.
한겨레 이재호 기자
21년 방영했던 KBS '개그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12일부터 3년 만에 ‘개콘’ 승부수
한겨레 남지은 기자
남자 롤러스케이트 대표팀이 결승선 앞에서 "만세!"를 외치다 0.01초 차이로 금메달 놓치고 말았다(아시안게임)

대만 선수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곽상아 에디터
"'다만세' 이후 걷지도 않았다"는 효연의 이유는 춤으로 단련한 허벅지 근육에 대한 악플 때문이었다(가비걸)

"우리는 그게 멋있잖아요!" - 가비
문혜준 에디터
"우승했습니다!" 36살 래퍼 겸 사장님 스윙스의 근황은 '끝없는 도전' 그 자체고, 나까지 자양강장제 들이킨 기분이다

끝 모를 열정!
유해강 에디터
"날 연모하진 않아도..!" 청나라로 떠나는 이장현이 유길채에게 한 말을 듣고 나니 이 드라마 안 본 나까지 심쿵했다(연인)

남궁민 연기력 폭발.
유해강 에디터
"너무 늦었네요" 광복절 당일 온가족 일본 여행사진 올렸다가 서둘러 삭제한 고소영이 이튿날 전한 사과문 내용은 이러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으나 너무 늦었다" -고소영
유해강 에디터
“동지들이여, 함께 축하하세” 95년 만에 졸업장 받은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졸업식은 가장 늦었지만, 가장 명예로운 순간이었다

학창 시절을 일제에 빼앗긴 학생 독립운동가들.
한겨레 이승준 기자
SBS 퇴사 소식 전한 재재의 '다음 행보'가 곧바로 공개됐고, 같은 직장인으로서 응원만 보내고 싶다(ft. 문명특급)

오오옷?!
황남경 에디터
배우 송일국의 판사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송일국과 안 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삼둥이뿐만 아니라 남편까지 포함해 아들 넷을 키우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남편이 아니라 아들 같으면....흠...
곽상아 기자
“낮에 만나 밤 12시까지 있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에 진심이었던 송일국이 당시 즉석에서 연결한 건 진짜 상상초월이다

띠링띠링, 휴대폰 위치추적을 연결했다.
서은혜 기자
"여기가 만만해 보였을까?" 평론가 혹평에 영화 '웅남이' 박성광 감독이 한 말은 단단하면서도 속이 꽉 찬 답변이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처음은 있다
양아라 기자
'한국사 신동' 정하랑은 "독립운동가들이 세운 이 태극기를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잘 지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유 퀴즈)

역사의식 없는 어른들에게 묵직한 한 방
양아라 기자
"일제의 국권 침탈 정당화하는 것이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미독립선언서'를 읽어 보라고 추천했다

입만 열면 논란이다
양아라 기자
“우리의 정신 일깨우는…” 김남길이 3·1절 맞아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낭독한 건, 듣자마자 가슴에 뜨거운 무언가가 울컥 올라왔다

너무나 의미 있는 영향력.
서은혜 기자
"놀라고 행복해" 싱글맘 배우 채림이 사진첩 정리하다 아들이 남긴 깜짝 영상을 보고 오열했다

보물을 찾은 기분 아닐까
유해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