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을 보며 느낀 건 요리는 '사람 그 자체'라는 것이다. 테크닉은 배우는 만큼 늘지만 본인만의 창의성과 영감, 개성, 표현력은 결국 기술이 아니라 그 사람의 몫이다. 또한 요리에 대한 자유로운 발상은 자신의 고집이나 아집을 버려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