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누구일까?
이렇게 또 배우고 갑니다,,
"김혜리 씨와 의견이 다른 분의 말도 들어봐야 한다" -오은영
지금은 너무나도 씩씩하다는 김혜리의 딸.
양택조의 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활동한 유명 배우 양강명이다.
'혼인 외 출생자 신고는 엄마가 해야 한다' - 기존 법
지난 10년간 여자축구는 내리막길이었다.
‘어느 가족‘, ‘땐뽀걸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다시 볼 기회다.
임수정은 "과거 출연작을 보면서 저건 아니다 싶은 장면도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 장면을 꼽았다.
곱게 분칠을 하고 소녀들은 왕자가 되었다. 왕자가 선택해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왕자가 된 그녀들의 이름은 '여성국악동호회'다. 여성으로만 이뤄진 단원들이 남장을 하고, 남성 배역까지 소화하는 '여성국악동호회'는 오늘날 여성국극단의 시초다. 그녀들은 무대에 올라 창과 무용으로 구성된 창극을 공연했다. 1948년 명동 시공관의 무대에 <옥중화>를 올린 것이 첫 시작이다. 여성국극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60년대에 들어서자 급격히 쇠퇴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또 대중의 외면을 받은 이가 여성국극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임춘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