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안 보이지만, 시야는 넓어졌다' - 멋있다...
현재 김한솔의 행방은 묘연하다.
조사 내용대로라면 습격이 맞다
"너무 아쉽고 분하다."
이시돌협회 이사장 이어돈 신부 ②
故 맥그린치 임피제 신부와 성이시돌협회 ①
현장에서 뛰어다니지 않을 때도 그들은 일하고 있다.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기부 말고도 많다.
회사에서 주로 하는 일은 '사람들 무릎에 앉아있기'다.
"내일 또 일할 곳이 있어요"
'직무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에 맞는 직무를 만들었다.'
이제 10년 전에나 가능했던 남한 주도의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포괄적 핵 타결에 대한 미망부터 제발 좀 버렸으면 좋겠다. 과거에 대한 미망은 북한과 중국에게 한미일간 공조의 틈만 노출시켜 북한에게는 더 대담한 도발해도 괜찮다는 심리적 공간과 중국에게는 현상유지가 가능하겠다는 등의 오판의 여지만 만들어 준다. 미국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나올 때 한국이 전쟁만은 막겠다고 나오면 북한은 오히려 한국을 믿고 맘 편하게 더 대담하게 도발을 하게 되고 중국은 모르쇠를 더 해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받는다. 평화를 지키고 한반도 전쟁을 막으려는 선의가 긴장유발의 도구로 악용되는 역설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