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솔깃하다!
그러니까 그냥 체질이 다른 것,,,
주방과 샤워실은 물론 킹사이즈 침대, 노래방, 술장고까지 구비된 드림카.
“가족도 또 하나의 팀이다. 이혜원이 리더”
'순백의 피해자'는 필요하지 않다.
서울 홍제동 레트로 치킨집
그들이 뜻한 건 '최음제'가 아닐 수도 있다.
폭력에 올바른 이름을 붙여야 한다.
"말을 못 하겠어 ㅜㅜ"
[마부작침②]
성매매와 성노동 사이
[소설 '리셋' 챕터 6]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리벤지 포르노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원한다면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단체다. 피해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피해자가 원할 경우 경찰서 신고에 동행하고, 법률 자문을 지원하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트라우마 심리 상담 치료 등의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 영상 삭제 역시 비용을 받지 않는다. 현재 매달 100명이 넘는 사이버 성범죄 피해자들은 사이버 장의사에 달마다 몇 백만원 씩을 내고 동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영상 삭제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백번 양보해서 김XX의 방송 행위가 살인예비죄를 구성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문제는 고스란히 남는다. 이미 지난달 벌어진 '왁싱샵 살인사건'이 잘 보여주고 있다시피, 소위 '1인 미디어'가 생산하는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와 폭력은 쉽사리 전염되기 때문이다. 2016년 강남역에서 그렇게 큰 시위가 벌어졌지만, 2017년에는 역삼역 인근에서 혼자 일하는 여성이 살해당한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이들이 한 여성을 붙잡아 죽이겠다고 날뛰어도 고작 범칙금 5만원 처분을 받는다. 법 앞의 평등을 위한 여성들의 투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여자의 몸이 구석구석 과일과 어패류가 되어가는 한편, 가슴 큰 여자는 젖소 부인이라 부른다. 여성의 가슴골을 '젖무덤'이라 표현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여자 인간은 그냥 포유류 암컷인가 싶다. 하지만 어린 여자를 영계라 부르는 걸 보면 여자는 조류인 것도 같다. 아니다. 성폭력 피해자가 꽃뱀이 되는 걸 보면 여자는 파충류일 수도 있다. 그도 아니다. "룸에 가면 자연산을 더 찾는다"는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을 떠올려 보니 여자는 자연산 활어회, 그러니까 어류일 수도 있구나. 하지만 만취한 여자는 골뱅이라 부르니 패류로 확장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