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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가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 할머니를 지목했다(ft. 그저 흐뭇)

완전 사랑둥이!

윤후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통화 장면.
윤후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통화 장면.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윤후가 할머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Z멋대로 생존기, 라때는 말이야’에서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16)와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15)가 함께 여행을 떠나 밥을 차려 먹는 장면이 전파됐다.

이날 윤후와 이준수는 솥뚜껑 삼겹살을 구워 먹으려 했지만, 심한 연기와 자꾸 꺼지는 불로 인해 “집에 가고 싶다”라며 고충을 호소했다. 윤후는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이것까지 안 쓰려고 했는데 준수야 나 치트키 쓴다”라고 말하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준수는 “누군데?”라며 통화 상대를 궁금해했고 이에 윤후는 “내가 우리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윤후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통화 장면.
윤후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통화 장면. ⓒMnet '라떼는 말이야'

윤후가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목한 이는 다름 아닌 그의 할머니. 윤후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가마솥에 고기를 굽는데 불이 너무 안 붙는다”며 “연기가 자꾸 올라와서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를 들은 할머니는 차근차근 다정한 목소리로 방법을 설명했다. 

결국 할머니의 설명 덕에 불 지피기에 성공한 윤후는 “할머니 사랑해요. 역시 우리 할머니”라고 말하며 살갑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윤후와 할머니의 모습. 
과거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윤후와 할머니의 모습.  ⓒMBC '아빠! 어디가?'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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