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본인 이름을 하루에 몇 번이나 검색해보냐"는 질문에 유재석이 “20회 정도로 꽤 자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일어나서, 밥 먹으면서, 틈틈이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유재석은 본인의 이름을 하루에 몇 번이나 검색할까?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 유재석이 솔직하게 답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 유재석은 깜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재석은 “어떤 아빠로 살고 계시냐”는 질문에 “저도 이건 아이들한테 직접 물어봐야 알 것 같다”며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 목청을 높일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아이들도 제가 얼마나 예뻐하고, 사랑하는지 알고 있을 거다”라면서 “저도 어떤 아빠인지 궁금하다. 직접 물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바로 이어진 다음 질문은 “하루에 본인 이름을 포털에 몇 번 검색해보는지”였다. 유재석은 “검색을 꽤 자주 한다”고 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해보고 아침 밥 먹으면서 한번 보고, 점심밥 먹으면서 본다. 하루에 20회 가까이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기자로 변신한 정준하가 등장해 시청자로부터 받은 질문을 쏟아냈다. 그는 “모니터링 집에서 엄청 하시지 않냐. 집에 TV가 몇십 대가 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두 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부싸움은 안 하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황당해하면서도 “안 하는 부부가 어디 있느냐”라고 즉답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유재석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