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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아내가 백화점에서 소리 질렀다"며 전한 한가인 반전 면모

대한민국 3대 도둑(가수 비, 간장게장) 중 하나로 꼽히는 연정훈.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반전 면모를 공개했다.

연정훈은 지난 3일 KBS ‘1박2일 시즌4’에서 ”요즘 군밤이 엄청 비싸더라”면서 “아내가 백화점에서 군밤 한봉지에 2만원인 것을 보고 놀라 소리질렀다”고 말했다.

연정훈
연정훈 ⓒKBS

 

연정훈의 말에 문세윤은 ”형수님이 진짜 ‘밤이 2만원!’ 이렇게 소리를 질렀냐”고 의심했다. 연정훈이 거듭 ”진짜”라고 했지만 문세윤은 ”MSG 냄새가 너무 난다. 형수님한테 물어볼 것”이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아 웃음을 줬다.

연정훈은 그간 각종 방송에서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듣다 못한 신동엽이 한 방송 중 한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기도 했다. 당시 신동엽이 ”연정훈을 따끔하게 혼내 달라. 너무 팔불출처럼 군다”고 지적하자, 한가인은 ”제가 주의를 주는데도 자꾸 팔불출처럼 군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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