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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3일 16시 37분 KST

“음악 방송 '엔딩 포즈'가 생겼더라" :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오랜 공백으로 걱정한 '한 가지'는 뜻밖이다

“후배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 양요셥

컴백을 맞이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오랜 공백기 후 달라진 점으로 음악 방송 엔딩 포즈를 꼽았다.

하이라이트는 3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컴백은 완전체로 3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무엇이 가장 그리웠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답했다. 양요섭은 “앨범을 발매하는 이 순간이 정말 그리웠다”며 “오랜만에 합을 맞췄는데 정말 잘 맞아서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양요섭은 제대 후 공백기 동안 달라진 무대 문화를 언급했다. 그는 “음악 방송에 엔딩 포즈가 생겼더라. 저희가 발 빠르게 따라가려고 고민하고 회의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거의 10초 가까이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봐야 하는 데 자신이 없더라.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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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공백기 끝에 발표하는 앨범 ‘The Blowing’은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이 담겼다. 타이틀곡 ‘불어온다’는 추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내용이다.  멤버 이기광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WAVE(웨이브)’ ‘밤이야’ ‘미안’ ‘Disconnected(디스커넥티드)’ ‘Surf(서프)’ 등이 실렸으며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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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포즈' 파업 선언한 샤이니 키

한편 최근 가수들이 음악 방송을 통해서 선보이는 ‘엔딩 포즈’는 무대를 마친 뒤  수초간 한 멤버를 집중해서 보여주는 장면을 말한다. 원샷을 받는 가수는 다채로운 표정이나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맘껏 뽐낼 수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