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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왓챠 대표가 직접 밝혔다.

국내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플레이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장에 뛰어든다.

왓챠플레이
왓챠플레이 ⓒ왓챠

왓챠는 현재 지상파 드라마와 웹드라마 사이의 범주에 들어가는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왓챠는 지난 2018년 만우절을 맞아 오리지널 프로그램 ‘고기서 고기’를 선보인 바 있으나 정식 콘텐츠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지난 15일 동아일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왕좌의 게임‘과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등을 언급하며 ”광고를 고려한 스타 캐스팅 대신 재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OTT 시장 선두주자인 넷플릭스를 뒤따라가겠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방대한 양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며 에미상, 아카데미상 등을 휩쓴 바 있다.

왓챠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해서는 이르면 2021년 중 공개 예정이라는 정보 외에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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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왓챠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