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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이 KBS '6시 내고향' 고정 리포터로 합류한다 (공식)

쯔양은 코미디언 송준근과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를 맡는다.

'먹방' 유튜버 쯔양
'먹방' 유튜버 쯔양 ⓒKBS 1TV '6시 내고향' 제공

’먹방′ 유튜버 쯔양이 ‘6시 내고향’ 고정 리포터가 됐다.

16일 KBS 측은 “쯔양이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쯔양은 코미디언 송준근과 호흡을 맞춰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를 맡는다. 

쯔양은 “지역 전통시장 경제에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아직은 자신이 없다”면서도 “어려우신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쯔양은 지난주 광주 양동시장에서 첫 촬영을 마쳤고, 촬영분은 18일 목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쯔양은 ‘6시 내고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산천어 축제가 취소된 강원도 화천을 방문했다. 산천어 요리 먹방을 선보이며 ‘6시 내고향’ 최초로 소셜미디어 라이브까지 진행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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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6시 내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