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6월 03일 13시 43분 KST

트와이스 신곡 'MORE & MORE'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입장

MV 일부 장면이 해외 아티스트의 조형물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MORE & MORE’ 뮤직비디오 중 일부 장면이 해외 아티스트의 조형물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3일 트위터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MORE & MORE’ 일부 장면에서 등장하는 조형물이 아티스트 데이비스 맥카티가 제작한 조형물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Davis McCarty/Facebook
Davis McCarty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Twice/More & More 뮤직비디오 중
트와이스 ‘MORE & MORE’ 뮤직비디오 중.

맥카티 본인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K팝 스타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라며 ”이건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고 썼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조형물은 맥카티가 지난 2018년 4월, 미국 볼티모어의 ‘라이트 시티 아트 워크’에 전시한 ‘Pulse Portal’라는 조형물과 흡사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JYP 측도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일간스포츠에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 인지했다”라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JYP 측은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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