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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아들' 노아 센티네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내사모남) 시리즈가 인생을 바꿨다"고 말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마지막 편이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배우 노아 센티네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배우 노아 센티네오 ⓒ넷플릭스

할리우드 배우 노아 센티네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가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말했다. 

노아 센티네오는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이하 ‘내사모남3’)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표현에 웃으며 “이 영화의 의미에 대해서 말하자면 삶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키고 엄청나게 풍부하게 만들어준 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개인적으로 가족 친구들을 돌볼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업계의 다양한 제작진과 만나는 것 자체가 이 영화 덕분이었다”며 “이후에 받아볼 수 있는 작품, 대본을 골라서 작품에 나갈 수 있는 게 이 영화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나의 대부분, 내 전부가 영화에 빚을 졌다, 거기에 제니 한 작가님과 제작진, 넷플릭스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내사모남’은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8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난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라나 콘도어가 주인공 라라 진을 연기했고, 노라 센티네오가 피터 역할을 맡았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오는 2월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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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