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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2일 23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5월 22일 23시 56분 KST

“나를 비꼬는 의도로 많이 써” 스윙스가 처음에는 자신의 별명 ‘돈가스’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돈가스 이모티콘을 팔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별명 ‘돈가스’에 대해 처음에는 부정적이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이홍기, 스윙스, 헤이즈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윙스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어떤 사람이 내 SNS에 남긴 댓글을 보고 내가 차단했다. 어떤 댓글이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

정답은 한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돈가스 가루 턴다’라는 댓글이었다. 당시 댓글을 써서 스윙스에게 차단을 당한 네티즌은 ‘스윙스 춤추는 영상 있길래 댓글로 친구 태그해서 돈가스 가루 턴다고 했는데 친구랑 나랑 차단당함’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댓글을 보자마자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지금은 유쾌한 별명이지만, 당시에는 나를 비꼬는 의도로 많이 썼다. 내가 예민해 있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돈가스’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기리보이와 랩 대결을 했다. 기리보이를 떨어트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다며 “인터뷰에서 왜 떨어트렸냐고 물어서 ‘돈가스 얻어먹으려고 그랬다’라고 농담했다. 워낙 사고뭉치여서 처음과 달리 돈가스가 놀림거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스윙스의 말을 들은 김희철이 “이제는 돈가스라고 해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홍기는 “돈가스 이모티콘을 팔아서 1위도 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