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브스 선정 '2021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수지·아이유·화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남성 배우로 남주혁도 함께 선정됐다.

  • 이소윤
  • 입력 2021.04.21 18:07
  • 수정 2021.04.21 18:08
수지, 아이유, 화사
수지, 아이유, 화사 ⓒ뉴스1

수지, 아이유, 화사가 포브스 ’2021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30세 이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아이유, 화사,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남성 배우로는 남주혁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아이유를 “가장 성공한 솔로 가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2018년 ‘나의 아저씨’, 2019년 ‘호텔 델루나’ 등 히트작에 출연한 뛰어난 배우”라고 했다. 이어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처음 데뷔했으며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화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미니앨범 ‘마리아(Maria)’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7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남주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브스가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발표해온 이 명단은 포브스 소속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가 10개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인물 총 300명을 꼽은 것이다.  올해는 아제르바이잔·북한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22개국의 30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유 #화사 #마마무 #수지 #포브스 #남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