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과금, 통신비는 매달 주거래 통장에서 알아서 빠져나간다. 너무 많아서 어느 통장에서 얼마씩 빠져나가는지 파악 못하는 사람도 꽤 있다.
금융결제원이 만든 페이인포(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 PC에서 가능)에 들어가면 자동이체 조회, 해지, 변경이 모두 가능하다. 주거래 통장을 바꿀 때 특히 편리하다.
이사나 이직 했을 때 사용하면 좋다. 카드사, 통신사에 등록된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다. KT가 무료로 제공하는 주소변경서비스는 KT 통신사 이용자가 아니라도 사용 가능하다. 단 KT가 제휴되어 있는 회사만 변경되는 한계는 있다.
내가 가입한 모든 금융회사(은행, 보험, 카드사)에 등록된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다. 단 통신사는 없다.
주민등록번호클린센터에선 내 주민등록번호로 가입된 사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혹시 아주 오래전 이상한 사이트에 가입했는지 바로 확인해보자. 물론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로 무단으로 가입됐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다.
주정차문화지킴이는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예고 문자로 알려주는 사이트다. 은행 업무나 식사 등을 위해 가끔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사이트에 등록하면 단속 전에 문자가 온다.
보험다모아에 들어가면 여러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연금보험 등에 대한 용어 설명도 있어서 보험 가입 전에 들어가서 살펴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