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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할 땐 이 티셔츠 하나만 있으면 된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4.15 14:01
  • 수정 2016.04.15 14:03

해외여행할 때 이 한 가지만 챙기면 통역가가 없어도 여행이 수월할 수 있다.

엘리트 데일리에 따르면 ‘아이콘스픽’이라는 티셔츠에는 40개의 세계 어디서든 이해할 수 있는 아이콘이 그려져 있어 어딜 가든 지역 주민들과 언어 장벽을 넘어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이 티셔츠는 3명의 스위스 사무직 직원들이 늦은 밤 베트남에서 술을 마시다 디자인한 아이디어라고 한다.

아이콘스픽의 창시자 조지, 스티븐과 플로리안은 “우리는 언어 장벽을 마주했을 때면 간단한 기호나 그림을 그려 상황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래서 여행할 때 쓰일 40개의 아이콘을 그려 넣어 필요한 것을 그저 손가락 하나로 가리킬 수 있는 티셔츠를 만들고자 했죠.”라며 티셔츠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보드 판다 (Bored Panda)의 한 에디터는 2009년 아프가니스탄에 갔을 때 이 티셔츠가 있었다면 몇 주 동안 차가운 음식을 먹으며 힘들게 여행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이 놀라운 티셔츠를 높이 평가했다.

‘아이콘스픽’ 티셔츠는 반팔, 맨투맨, 민소매 셔츠 등 여러 디자인에 총 11가지 색깔로 현재 웹사이트에서 33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h/t Elite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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