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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정은 딸에게 우유를 먹이는 일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미국 타임 지는 최근 저커버그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페이스북의 새 기능인 ‘반응 버튼’과는 전혀 관계없다고 전했다. 그 순간은 바로 그의 딸 ‘맥스’에게 우유를 먹이는 시간이다.

Most important meeting of the day. #LeanInTogether

Posted by Mark Zuckerberg on Thursday, March 24, 2016

지난 금요일 저커버그는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늘 가장 중요한 미팅”이라는 설명과 함께 딸에게 우유를 먹이는 사진을 올렸다. 이는 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이자 ‘Lean In’의 작가 셰릴 샌드버그가 시작한 “린 인 투게더” (Lean In Together) 운동을 홍보하고자 함이다.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샌드버그의 “린 인 투게더” 운동은 남편과 아내 모두 육아에 반반씩 기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같은 날 샌드버그는 그녀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양성 평등은 여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성에게도 큰 이익을 줍니다. 육아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아빠들이 키운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더 큰 성공을 합니다” 라고 남겼다.

저커버그는 그의 딸의 탄생 이후 두 달간 육아 휴직을 하며 남성의 적극적 육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h/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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