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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한다

  • 강병진
  • 입력 2016.03.25 10:42
  • 수정 2016.03.25 10:43

폴 매카트니가 조니 뎁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적어도 한 씬에는 등장한다고 전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4: 낯선 조류’ 이후 5년 만에 제작되는 이 영화는 오는 2017년 여름에 개봉한다. 조니 뎁과 제프리 러쉬,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하고 올랜드 블룸도 귀환했다. 영화는 이미 후반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작진은 폴 매카트니가 출연하게 될 여분의 분량을 곧 촬영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폴 매카트니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출연한 첫 록커는 아니라고 전했다. 이미 ‘캐리비안의 해적 3 : 세상의 끝에서”에서 롤링 스톤즈의 멤버 키스 리차드가 출연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조니 뎁은 이전 인터뷰에서 키스 리차드를 잭 스패로우의 모델로 삼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키스 리차드는 이후 4편에도 출연했다. 그의 역할은 바로 잭 스패로우의 아버지 ‘캡틴 티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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