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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시베리아 호랑이 새끼들이 어미 품을 파고드는 모습(사진, 영상)

미국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동물원에서는 최근 시베리아 호랑이 3마리가 태어났다. 위 영상에는 그 앙증맞은 모습이 담겨 있다.

어미는 11살 이리사로, 출산으로 지금은 잠시 관람객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쉬고 있다. 새끼들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새끼들을 포함해 컬럼버스 동물원에는 이제 시베리아 호랑이가 7마리가 됐다. 러시아 극동지역의 이 고양잇과 동물은 이제 전 세계에 개체수가 불과 400여 마리 이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끼들의 아비인 8살 주피터 역시 체코에서 유럽멸종위기종보호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으로 오게 됐다.

아래는 동물원 측이 공개한 새끼들의 사진이다.

BABY ANIMALS! Three Amur tiger cubs were born at the Columbus Zoo and Aquarium late last night. Based on observations...

Posted by Columbus Zoo and Aquarium on Thursday, March 17, 2016

*허핑턴포스트US의 Newborn Tigers Snuggle Up To Mama In Adorable Debut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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