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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가 발렌타인 데이 키스를 한 여배우(사진, 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2.15 06:20
  • 수정 2016.02.15 06:23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이 지난 2월 14일,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중계 도중 ‘키스캠’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더했다.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객석의 배우들이 서로에게 즉흥적으로 키스를 하는 이벤트였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브레이킹 배드’의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줄리안 무어에게 키스했다. 두 사람은 일부러 격렬한 키스를 하는 듯한 연기를 선보였다. 스탠리 투치와 쿠바 구딩 주니어도 이 키스캠에 포착되어 서로에게 키스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있었다.

‘BBC ONE의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이날 디카프리오도 어느 여배우의 뺨에 키스했다. 키스를 받은 여배우는 활짝 웃어보였다.

이 여배우의 이름은 매기 스미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맥고나걸 교수를 연기했던 바로 그 여배우다.

이 키스캠 이벤트의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이외에도 작품상과 감독상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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