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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 빵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우승하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6.02.15 04:49
  • 수정 2016.02.15 06:13

BBC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세계 최고의 제빵사는 프랑스인이 아니다'라며 '한국인들이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의 바게트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헤럴드 경제에 의하면 지난 9일 빌팽트에서 막을 내린 제9회 제빵 월드컵(쿠프뒤몽드 드라브랑제리, Coupe du Monde de la Boulangerie)에서 이창민(대전 하레하레), 김종호(대전 슬로우브레드), 박용주(청주 바누아투) 등 3명으로 구성된 한국팀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제빵 월드컵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경연 중 하나로 올랑드 대통령이 참석해 직접 맛을 볼 정도의 권위를 지닌 대회라고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미국, 러시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2개국이 참가해 바게트와 빵, 크루아상 등 비에누아즈리, 예술 빵 등 3개 부문을 두고 경쟁했다고 한다.

이 매체는 올해 예술 빵 주제는 각국 스포츠로 한국팀은 말을 타고 활 쏘는 사람을 형상화한 작품을 냈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들이 만든 빵 사진이다.(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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