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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차이잉원이 대만 코미케를 방문하다. 그리고 자신의 모에 캐릭터를 구입하다(사진)

  • 김도훈
  • 입력 2016.02.01 10:17
  • 수정 2016.02.01 10:18

대만 최초의 여성 총통이 된 차이잉원이 지난 1월 30일 '대만의 코미케'라고 불리는 동인지 행사 '팬시 프론티어'를 방문했다.

법학 박사 출신인 차이잉원은 딱딱한 이미지를 불식하기 위해 고양이 집사인 자신에게 고양이 귀가 붙은 모에 캐릭터를 선거 운동에 사용했다. 대만 언론들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아낸 큰 공신이 바로 이 모에 캐릭터였다고 분석할 정도다.

타이페이의 '팬시 프론티어'를 찾은 차이잉원은 자신의 모에 캐릭터를 구입했고, 대만 네티즌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아래는 대만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차이잉원의 사진들이다.

허핑턴포스트JP의 台湾版コミケに次期総統がやって来た。萌えキャラに笑顔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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