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스카'를 향한 배우 크리스 록의 한 마디

배우 크리스 록이 오스카 시상식의 인종 다양성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영화 '헤드 오브 스테이트', '다운 투 어쓰' 등으로 알려진 크리스 록은 올해 오스카 시상식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05년에도 오스카 시상식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크리스 록은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상 하나를 공개하며 "백인들의 잔치'(The White BET Awards)라고 비판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은 오스카 시상식의 프로모션을 위해 제작된 공식 영상이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오스카 시상식'을 봐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언급하며 그중 하나로 "내가 마음껏 욕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오스카 시상식의 배우 부문 후보에는 흑인 배우가 오르지 않았다. 이를 두고 할리우드를 비롯해 트위터 상에서난 '오스카는 너무 하얗다'( #OscarsSoWhite resurfaced')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중이다.

*관련기사

- 이 5가지가 바뀌지 않으면 오스카 상은 영원히 백인만의 잔치일 것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 록 #인종 #흑인 #백인 #미국 #할리우드 #오스카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