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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4일 15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4일 15시 45분 KST

LG가 '돌돌' 말리는 TV를 만들었다(사진)

LG디스플레이/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가 완벽하게 말리는 TV를 만들어냈다. 이른바 '롤러블'(Rollable)이라고 불리는 '18인치 패널'이다.

연합뉴스 1월4일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펼쳐보인다"며 "세계 최초로 곡률반경 30R을 구현한 18인치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는 고객사 전문가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얼리어답터로 알려진 뮤지션 남궁연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남기기도 했다.

2016 CES에서 발표되는 LG의 놀라운 신제품들#마케팅문제로묻힐것같으니우리가잘외우고있어야합니다

Posted by 남궁연 on 2016년 1월 3일 일요일

이처럼 LG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이를 마케팅을 제대로 못해 소비자들에게 인지가 되고 있지 않는다는 지적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가령 LG전자의 20만원대 모니터에 들어간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이 실제로는 수백만원대 제품에 들어가는 것이라든지, 초경량 노트북 PC를 내놓고도 실제보다 제품 무게를 더 표시한다든지 하는 등의 사례를 놓고 'LG 마케팅 흑역사' 같은 얘기가 돌고 있다.

경향신문 1월4일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에 공식 입장을 묻자 다음과 같은 대답이 나왔다.

“LG전자 제품에 깃든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높게 평가해 주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좋은 제품을 더욱 잘 판매하라는 애정 어린 충고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해당 인터뷰 전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전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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