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73)이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끝내주는 공연을 펼쳤다.
지난 12월 6일 미국 문화에 공헌을 한 예술가에게 상을 주는 '케네디 센터 아너스' 시상식이 열렸고, 당시 실황이 미국 CBS를 통해 29일 방영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오바마 대통령도 눈물을 훔칠 만큼 감동적이었던 노래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1968년 곡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이었다. 2015년의 수상자는 가수 캐롤 킹, 감독 조지 루카스, 배우 리타 모레노 등이었는데, 캐롤 킹은 이 노래의 작사가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2009년 오바마의 취임식 때 노래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긴말이 필요없다. 그녀의 깊은 소울을 위 동영상에서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