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다고 OSEN이 29일 오전 보도했다.
OSEN에 따르면 잭 블랙은 영화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1월 내한할 예정이며, 최근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3'에서 주인공 팬더 '포' 목소리를 맡았다.
그러나 무한도전 측은 OSEN의 보도 이후 MBN스타 및 티브이데일리 등 연예매체에 "출연 여부를 문의한 건 사실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잭 블랙은 작년 12월 5일과 6일 그룹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로서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쿵푸팬더3' 메인 예고편
잭 블랙 '쿵푸팬더3'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
잭 블랙 '쿵푸팬더3' 추석 인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