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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이 선정한 2015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사진)

  • 강병진
  • 입력 2015.11.18 12:35
  • 수정 2015.11.18 12:36

미국의 ‘피플’(PEOPLE)이 올해도 어김없이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남자는 바로 데이비드 베컴이다. 참고로 지난 2014년에 선정된 남자는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였다.

‘피플’은 11월 17일, ‘지미 킴멜 라이브’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내세운 표지를 발표했다. 수상 연설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나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순간”이라며 이 상을 받게 해 준 몇몇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세상에 나를 데려온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하는 게 좋겠네요. 또 나는 나의 헤어드레서와 내 스타일리스트와 여러 포토샵 전문가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베컴은 자신이 이 상을 받은 게 영광이라고 했지만, ‘피플’과의 인터뷰에서는 “사실 몇 번 주저했다”고 말했다.

“나는 내가 매력적이라거나, 섹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말하자면, 나는 단지 멋진 옷과 멋진 수트를 입는 걸 좋아하고 멋지게 보이는 걸 좋아하는 거예요. 하지만 내 자신이 그만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래는 지난 1985년부터 2014년까지 ‘피플’의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에 선정된 사람들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David Beckham Is People Magazine's 'Sexiest Man Alive' For 2015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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