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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디샤넬이 딸에게 지어준 동물친화적인 이름

  • 박수진
  • 입력 2015.10.21 06:45
  • 수정 2015.10.21 07:57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우 주이 디샤넬이 3개월 된 딸에게 드디어 이름을 지어줬다. 영화 프로듀서인 남편 제이콥 페케닉과 함께 지은 이름은 '엘시 어터(Elsie Otter)'다. 그렇다, 수달의 그 어터(Otter)다. 칸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부의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에 이은 또다른 인상적인 이름이 아닐 수 없다.

디샤넬은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이름을 밝히며 "네, 동물 수달이요"라고 쿨하게 부연했다고 전해진다. 투데이쇼에 출연해서는 "우리 둘다 엘시라는 이름을 정말 좋아하고 둘다 수달을 정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메일이 전하는 주이 디샤넬의 수달에 관한 발언들은 이렇다. "수달은 도구를 사용한다", "수달은 손을 잡고 잔다", "수달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딸은 아직 몇 개월 밖에 안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딸도 아마 좋아할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아쿠아리움이 축하와 함께 아기를 초청하는 트윗을 쏘자, 디샤넬도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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