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직업은 부자, 부업은 인기인, 취미는 인스타그램. 얼마 전 32억 원 짜리 집을 산 18세의 소녀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친구에게 8천3백만 원짜리(70,000달러) 차를 선물했고, 그걸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그래서 그녀는 조금 더 유명해졌다.
카일리 제너의 친구들 사이에서 요새 대세인 생일 선물이 차인 듯하다. 앞서 카일리의 남자친구인 타이가는 그녀에게 3억 5천 만원 상당의 페라리를 선물한 바 있다. 18번 째 생일은 좀 특별한 법이니까.
이런 엄청난 선물을 받아서일까?
카일리도 씀씀이가 커졌다. 지난 수요일 베스트 프렌드인 조딘 우즈에게 메르세데스 벤츠의 카브리올레를 선물했다. 커다란 리본과 함께 말이다.
King Kylie(@kyliejenner)님이 게시한 사진님,
조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어떤 기분인지 설명할 말이 없어. 내가 이런 걸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