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껏 화성에서 수많은 이상한 것들(이라고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들)을 봐왔다.
자, 새롭게 소개한다. 아마도 화성에서 찍힌 사진에 있는 괴이한 것들 중 가장 괴이한 것이 틀림없다. 바로, 숟가락이다.
이 사진은 화성의 큐리오시티 탐사 로봇이 지난 8월 30일에 촬영한 것이다. 검은 원형의 선은 한 번에 발견하라고 우리가 더 한 것이니 오해 마시라.
그나저나 확실히 숟가락처럼 생기긴 했다만, 물론 숟가락은 아니다. 떠 있는 것도 아니다.
나사는 이 독특한 지형이 아마도 오랫동안 바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돌일 거라고 말한다. 나사는 화성에도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람에 의해 기묘한 지형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여기(클릭)서 설명하고 있다.
물론 트위터의 누군가는 이것에 대해 더 멋진 해석을 내놓았다. 바로 배우 스티브 마틴이다.
I left that spoon there in 1968 #AlienAbductionhttps://t.co/cF08aYJiO4
— Steve Martin (@SteveMartinToGo) September 3, 2015
1968년에 내가 화성에 숟가락을 놔두고 왔지.
허핑턴포스트US의 Floating Spoon Spotted On Ma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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