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도에 통달한 강아지의 사진이 트위터를 타고 레딧과 로켓 뉴스에서 바이럴 되고 있다.
일본의 트위터 사용자 @yamamochi223가 처음 올린 이 사진 속의 시바견은 "가장 고요한 대응"이란 제목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한낱 몸뚱어리는 자유롭지 못할지언정 그 어느 것도 나의 영혼의 자유를 구속하지는 못하고, 결국 난 덤불에 걸린 것처럼 보이지만 내 마음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으니 덤불에 걸린 것이 아니다"라는 그의 고요한 표정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