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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스티브 바이같은 기타 솔로를 연주하다(동영상)

ⓒYoutube/jypentertainment

그니까, 흠, 원더걸스가 이렇게 멋지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

선미가 베이스에서 슬랩을 하더니 이제는 혜림이 마치 스티브 바이같은 솔로를 뽑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자정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와 JYP 공식 유튜브 채널, SNS 계정을 통해 혜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혜림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그것도 지미 헨드릭스가 썼던 것과 같은 스타일의 '빅헤드' 모델을 들고 나왔다(진짜 지미 헨드릭스 에디션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진짜 펜더인 건 맞다).

기타 키드들은 그녀의 손가락에 주목했다. 나오는 소리와 운지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저 정도로 바짝 붙은 핑거링은 진짜 소리를 낼 수 있을 때만 가능한 움직임이다. 와우!

적어도 기타 음악에 향수가 있는 팬들의 마음은 흠뻑 사로잡았다. 정말 대단해. 원더걸스 화이팅!

한편 이번에 공개되는 원더걸스의 'Instrument Teaser' 음원은 멤버들이 직접 연주한 것으로, 22일 공개된 드럼의 유빈, 오늘 혜림에 이어 내일은 예은이 건반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근두근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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