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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에 대한 장소연과 곽도원의 반응

  • 강병진
  • 입력 2015.07.17 12:05
  • 수정 2015.07.17 12:08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배우 장소연과 ‘변호인’, ‘타짜 -신의 손’의 배우 곽도원이 ‘열애설’이 나기 전에 ‘결혼설’에 먼저 휘말렸다.

7월 17일, ‘스포츠서울’의 김효원 기자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 곽도원과 장소연이 영화처럼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고 제주도에 이주해 살기 위해 손을 잡고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두 배우는 최근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스포츠서울’의 보도는 최근 장소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것 때문에 더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장소연과 곽도원의 반응에는 시간차가 있었다.

7월 17일 오후 3시 18분

장소연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곽도원씨와 열애나 결혼은 사실무근이다. 작품을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냈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7월 17일 오후 3시 36분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를 통해 “처음듣는 이야기다. 확인해 봐야겠다”고 전했다.

7월 17일 오후 3시 53분

'OSEN'의 보도에 따르면,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장소연 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설과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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