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ed up her glasses. Went out to eat and put them on her. Her reaction :) melts my heart
Posted by Jessica Sinclair on Saturday, June 6, 2015
파이퍼는 미국 신시내티 주에서 엄마와 아빠, 오빠와 사는 아기다. 파이퍼의 엄마인 제시카는 아기가 “바닥을 기어다닐때가 됐는데, 아직 기어다지 않는 게 이상했다.” 아기의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어 파이퍼와 함께 병원에 간 제시카는 의사로부터 아기가 안경을 써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어느 날, 엄마는 아기에게 인생의 첫 번째 안경을 선물했다.
이 영상은 안경을 처음 쓴 아기의 반응을 제시카가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처음 뭔가 이상한 물건을 갖다 대는 게 싫었던 파이퍼는 잠시 후 엄마의 얼굴을 보자 환하게 웃는다. 제시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적었다. “안경을 씌워주자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가서 먹을 걸 입에 넣었어요. 딸의 반응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또렷한 눈빛으로 앞에 앉은 부모의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짓는 얼굴을 보자.
H/T bored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