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는 이날 아침에 그저 조금 장난이 치고 싶었나 보다.
19살의 슈퍼모델인 제너가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자그마치 3천만 명. 검은색 속옷을 입고 상체의 문제적 부분만은 손으로 살짝 가린 그녀의 사진이 3천만 명의 뉴스피드에 뜨는 순간 난리가 났음은 뻔한 결과.
켄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기도 한데, 이 집안은 어쩌면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노출의 셀카로 인터넷을 폭발시키는 재주가 유전인자 속에 흐르는지도 모르겠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Kendall Jenner Snaps A Selfie In Her Underwear'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