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더 중요한 일이 많다고? 글쎄다. 이게 중요한 뉴스가 아니라면 뭐가 중요한 뉴스란 말인가.
맷 데이먼이 '본' 시리즈에서 최강의 '남자'를 보여줬을 테지만, 그의 헤어스타일은 지금 바로 최강의 '남자'를 보여준다. 그렇다. 신사숙녀 여러분. 맷 데이먼이 포니테일을 했다! 우리는 반복한다. 포!니!테!일!
지난 목요일 장 이모우가 연출한 중미 합작영화 '만리장벽(The Great Wall)'의 제작보고회에서 특유의 캐주얼한 스타일과 함께,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나왔다.
포니테일이 좀 지나간 유행이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하라. 맷 데이먼이라면 충분히 유행에 다시 불을 지를 수 있다.
게다가 셀러브리티 헤어스타일리스트 다이아나 슈미트케는 허핑턴포스트에 포니테일이 남자들에게 아주 용이한 스타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자, 길러라 남자들아. 길러라.
허핑턴포스트US의 Matt Damon Has A Ponytail, So Your Summer Just Got Bett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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