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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엄마, "나는 딸을 아우팅시키지 않았다"고 항변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딸의 동성애를 아우팅했다고 쓴 영국 일간지 미러의 기자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월 13일, 미러의 새런 파인스타인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개인 비서인 알리샤 카가일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을 쥴스 스튜어트가 인정했다는 기사를 냈다. 그들이 하와이로 함께 휴가로 간 파파라치 사진이 돌면서 올해 초에 둘의 로맨스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걔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는 걸 못 받아들일 이유가 뭐 있어요? 걔는 행복해요. 걔는 내 딸이고, 난 걔 엄마니까 걔는 내가 자기 선택을 받아들일 거라는 걸 알아요. 크리스틴의 새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마음에 들더군요. 못 받아들일 게 뭐 있어요?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에요.” 쥴스 스튜어트는 이렇게 말했다고 파인스타인은 썼다.

그러나 쥴스 스튜어트는 파인스타인과 대화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다고 부인한다.

“섀런 파인스타인과는 헐리우드 뮤지엄에 전시된 내 영화 K-11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3층 LGBT 배너 아래 전시되어 있다. 그녀는 내게 게이 인권에 대한 시각을 물었고, 나는 기꺼이 대답했다. 그리고 내가 TheWolfConnection.org 를 위해 하고 있는 모금 활동 이야기를 잠깐 했다. 우리는 크리스틴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다!” 그녀가 US 위클리에 말했다.

파인스타인은 트위터에서 스스로를 변호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는 @RealJulesStew 를 정말 좋아했다

절대 양쪽 다를 만족시킬 수 없고 어떻게 한다 해도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는 곳에서 저널리스트라는 건 고통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인 쥴스와 했던 인터뷰 테이프를 클립 두 개로 나눠 올리려 한다. 여기를 지켜봐달라

누군가 저널리스트에게 확신을 갖고 말을 했으면서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모든 저널리스트의 진실성을 의심받게 만드는 건 공정하지 못하다

나는 저널리스트와 그들의 진실성의 깃발을 흔들기 위해 테이프를 업로드할 것이다

만연한 저널리스트들에 대한 증오와 명예 훼손과 끝없는 비난을 멈추어라

그리고 그녀는 기술적인 문제를 겪었다.

OK 기다려봐요 난 이 테이프를 업로드하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하는 중인데 트위터에 안 올라가네요

기술적 도움이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여긴 자정이라 자러갑니다! 내일은 도움을 받아 업로드할 거고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 조금만 참을성을 가져요

저널리스트와 진실성과 명예를 믿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요! 증오하는 사람들에게 역공하자!!

테이프 이야기를 마무리하죠. 퍼블리셔가 관련되어 있어 나 혼자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었어요.

결국 그녀는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렸다.

쥴스 스튜어트 씨가 나와 했던 인터뷰는 다른 맥락으로 사용되었다, 자신의 딸, 자신의 딸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6월 11일 목요일에 길고 정중한 정식 인터뷰에서 의논하고 기억한 그대로 보도했다. 나는 이를 부인하는 그녀의 발언에 실망했고 슬프다. 그것은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가 들려준 아주 긍정적인 이야기였다. 그 반대의 모든 발언들은 근거가 없으며 사실이 아니다.

쥴스 스튜어트는 허핑턴 포스트의 커멘트 요청에 대답하지 않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대변인도 즉시 커멘트를 해줄 수 없었다.

허핑턴포스트US의 'Kristen Stewart's Mom Responds To Claim That She Just Outed Her Daught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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