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는 집 청소 팁 11

  • 남현지
  • 입력 2015.06.11 09:44
  • 수정 2015.09.09 05:18
Getty Images

집 안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은 예술에 가까운 일이다. 처음에 먼지를 털거나 정리정돈하는 것쯤은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전자레인지에 달라붙은 음식이나 오븐 받침대에 찐득찐득하게 달라붙은 건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고맙게도, 아주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 가장 더러운 것들을 청소하는 팁들이 있다. 집안을 반짝반짝 빛나게 청소하기 위해서 꼭 프로가 될 필요도 없다. 지금 소개하는 11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라. 혹은 이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룸메이트한테 소개해도 좋다.

1. 레몬으로 전자레인지 증기 세척하기

전자레인지 안을 박박 문지르지 마라. 대신 레몬 주스를 넣은 물 한 그릇을 5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려라. 증기가 말라붙은 음식을 떼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Flickr/Ennor)

2. 고무장갑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라

고무장갑을 물에 담그고 소파, 카페트, 차 시트 위에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라. 이 방법을 사용하면 찍찍이나 롤러는 필요 없다.

Youtube

3. 베이킹 소다로 바닥이 탄 냄비와 프라이팬을 세척하라

우선 백식초를 넣은 물을 팬에서 끓인다. 그리고 팬에 남아 있는 탄 음식물의 대부분을 떼어 낸다. 남아 있는 음식물은 베이킹 소다 조금을 뿌려 문지르면 완벽히 제거할 수 있다.

Youtube

4. 칫솔로 타일을 반짝반짝하게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과 칫솔로 타일 사이사이 더러운 것들을 닦아내자.

(Flickr/ranchredo)

5. 케첩으로 은제품, 냄비, 주얼리를 닦아내자

케첩을 사용하면 탁한 은제품을 다시 빛나게 할 수 있다. 구리로 만들어진 냄비나 프라이팬의 변색된 부분을 닦아내는 데도 효과적이다. 주얼리도 세척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6. 냉장고의 찐득찐득한 오물을 베이킹소다물로 닦아내자

베이킹소다와 물의 간단한 조합은 음식찌꺼기를 닦아내는 데 효과적이다.

7. 수도꼭지와 샤워기 물때를 레몬으로 제거하자

레몬으로, 혹은 레몬주스로 청소하면 된다.

Youtube

8. 보드카로 매트리스를 살균하자

그렇다. 보드카를 매트리스에 뿌리면 냄새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다. 일단 분무기를 사용해 매트리스 위에 얇게 보드카를 뿌린다. 그리고 시트를 덮기 전까지 말리면 된다.

9. 오븐 받침대의 오물을 종이세제로 제거하자

받침대를 종이세제 몇장을 넣은 물에 몇 시간 담가놓는다. 그리고 들러붙은 찌꺼기를 종이세제를 걸레처럼 사용해 닦아내면 끝.

10. 하수구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레몬을 하수구에 넣어라

엄청나게 심한 냄새라도 얼음, 소금, 감귤계열 과일의 조합으로 제거할 수 있다.

Youtube

11. 암모니아로 오븐을 청소하자

암모니아를 그릇 반 정도 붓고, 밤새 오븐에 두자. 그러면 딱딱해진 음식도 떨어진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떨어진 음식을 닦아내는 것 뿐.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

트위터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11 DIY Cleaning Hacks That Leave No Excuse For A Messy Ho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청소 #청소 팁 #집안 청소 #생활의 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