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한번 가정해보라. 당신은 큰마음 먹고 값비싼 랍스터를 샀다. 그리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랍스터 저녁을 즐길 예정이다.
그런데 당신의 반려견이 맹렬한 태도로 랍스터의 목숨을 지키려고 애쓴다면? 그건 귀여울까? 아니면 배신감이 느껴질까?
위 동영상의 개는 독일 셰퍼드는 새미다.
새미는 저녁 식사 거리가 될 랍스터를 반려인은 물론, 함께 사는 다른 개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마치 자식을 지키기라도 하는 양 이빨을 드러내고!
물론 반려인은 랍스터를 빼앗아서 끓는 물에 집어넣었다(당신이라도 그랬을 것이다).
괜찮다 새미. 내일은 내일의 랍스터가 올 것이다.
H/T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