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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인기 비결? 여성 30대·남성 40대 관심 뜨겁다

  • 박수진
  • 입력 2015.06.08 05:28
  • 수정 2015.06.08 05:30
ⓒkbs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인기가 뜨겁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프로듀사' 8회는 전국 13.8%, 수도권 16.7%의 시청률로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프로듀사'는 첫 회 방송부터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10%대의 시청률로 출발하면서(전국 10.5%, 수도권 11.8%) 8회 동안 시청률이 전국에서 3.8% 포인트, 수도권에서 4.9% 포인트나 상승, 화제의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 회부터 이어지고 있는 ‘프로듀사’의 시청률 상승세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여성 30대와, 남성 40대 시청자층의 프로그램 관심도 상승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5일 첫 회 방송 대비 여성 30대는 5.2%에서 12.1%(이하 전국 기준)로, 남성 40대는 5.7%에서 12.3%로 시청률이 각각 6.9% 포인트와 6.6% 포인트 크게 상승하며 프로그램 시청률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라이벌이자 앙숙인 고아라와 함께 예능 촬영을 하는 내용과 승찬(백승찬 분)이 신디의 고백을 우회적으로 거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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