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방송인인 유병재에게 소속사가 생길까?

‘스포츠 경향’은 6월 3일, “유병재 작가의 YG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스포츠 경향’은 “유병재 작가가 지난 5월 19일, YG와 전속계약 체결 논의로 접촉했으며 현재 “방송 출연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활동까지 보장받기 위해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

하지만 이에 대해 YG관계자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유병재를 최근 몇 번 접촉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로서 결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지난 2011년, 1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뮤직비디오 ‘니 여자친구’를 통해 알려졌다. 이 영상이 인기를 얻은 후 2012년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에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tvN ’SNL 코리아’의 작가로 참여했다. 현재는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연기도 하고 있다. ‘스포츠 경향’은 만약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다면, “작가로서는 최초로 3대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작가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