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쿄 나가노에 출현한 근육 남들의 후터스 '마초 카페'(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5.28 17:09
  • 수정 2015.05.28 17:11

탄탄한 몸의 여성들이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서빙하는 것으로 유명한 '후터스'. 그러나 일본에선 그 정 반대의 컨셉이 유행하고 있다.

그 이름도 정직한 '마초 카페'. 이두와 삼두 정도는 실룩 거릴 줄 아는 근육남들이 서빙을 도맡아 한다. 이곳을 취재한 유명 블로거 '시라비'는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360도 마초상태'가 된다 고 썼다.

현재 인기 만점. 굳이 응큼한 마음을 가진 여성들만 가는 게 아니라 '그저 궁금할 뿐인 남자'들까지 가게 앞에 장사진을 치고 있다고 한다.

이 카페의 메뉴들은 가격기 다소 비싼 편인데 주문을 하면 직접 와서 마요네즈를 짜주거나 맥주를 따준다고 한다. 물론 매우 거칠게.

쌍둥이 미녀 탤런트들의 연예 정보통신 '시라비'에 의하면 약 3만원 정도면 '고기의 벽'이라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이는 여러명의 마초맨들이 손님을 안에 두고 강강수월래를 해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마초카페 #이상한 뉴스 #일본 #특이한카페 #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