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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전역 앞두고 네팔에 1억원 기부

배우 송중기가 네팔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5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유니세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섬 엔터테인먼트는 "군복무 중인 송중기 씨가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네팔의 빠른 복구와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분들의 아픔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오는 5월 26일 제대할 예정이다. 차기작도 이미 결정됐다.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태앙의 후예'다. '시크릿 가든'과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을 연기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K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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