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카니예 웨스트의 아내이자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34)이 이번에는 사막에서 벗었다. 그녀는 최근 미국 잡지 '페이퍼', 영국 패션잡지 '러브'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일요일 그녀의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의 새 에피소드 예고편에서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캘리포니아의 사막에서 포즈를 취했다. 흰색 페인트로 드문드문 몸을 칠하긴 했지만.
전라 노출 촬영에서 킴이 불편했던 건 부끄러움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상황이었다. "저는 건선(피부질환)이 있어요. 이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까 제가 불편함을 느껴야 하는 이유는 없죠."라고 킴은 말했다. 또한 그녀는 "그냥 재밌고 예술적인 걸 하고 싶어요." 라고 전했다.
그녀의 용기와 자신감에 다시 한 번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