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는 '낮잠'의 즐거움을 모르기 마련이다. 낮잠이 얼마나 좋은 것이고, 또 얼마나 큰 특권인지, 어른이 되면 낮잠이 얼마나 그리운지 말이다.
영상 속의 새끼 셰퍼드도 마찬가지. 침대에 있던 새끼 셰퍼드는 자리에서 일어나 공을 굴리며 뛰어놀려고 한다. 그때 옆에 누워있던 어미 셰퍼드는 달려가 다시 새끼 셰퍼드를 침대로 데려다놓는다. 그래도 새끼 셰퍼드가 일어나려고 하자, 이번에는 앞발을 뻗어 눕혀버린다. 좀 자라. 자. 그래야 엄마도 쉬지.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