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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부활한 닌텐도 '게임보이'(사진)

  • 강병진
  • 입력 2015.04.07 07:47
  • 수정 2015.04.07 07:50

닌텐도의 '게임보이'(Game Boy)는 추억의 자랑거리다. 선택된 아이만 갖고 있던 그 시절의 '아이패드'라고 할까?

사라진 줄 알았던 '게임보이'가 아이폰의 주변기기로 부활할 전망이다. '하이퍼비스트'는 최근 '하이퍼킨'(Hyperkin)이라는 게임 기기 제조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보이'의 티저 이미지를 소개했다. 현재 개발중인 이 기기는 아이폰을 장착한 후, 게임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처음 이 기기를 하이퍼킨의 '만우절 장난'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하이퍼킨'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시장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것"이라며, "이 기기는 실제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출시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는 '아이폰6 플러스'에만 최적화된 상태지만, 하이퍼킨은 곧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호환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만약 집에 버리지 않았던 카트리지가 있다면 미리 찾아 놓는 게 좋겠다.

H/T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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